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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남도,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 1만900원 '확정'

김선균 | 2021/09/23 14:55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전라남도는 생활임금위원회에서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할 생활임금액을 시급 1만900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이는 올해 1만473원보다 4.1% 오른 것으로 내년도 최저임금 9천160원 보다 1천740원이 높습니다.
 
전남도청 전경 

월 급여 기준으로는 227만8천100원으로 올해 218만 8천857원보다 8만9천243원 정도 늘었습니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전라남도와 출자·출연기관 소속 노동자를 비롯해 전남도가 민간에 위탁한 사업을 하는 60개 기관에 소속된 노동자 2천795명입니다.

한편 '생활임금'은 전라남도 소속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부가 정한 최저 임금보다 높은 임금을 지급하는 시책으로, 지난 2015년 ‘전라남도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한 뒤 7년째 시행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09-23 14:12:14     최종수정일 : 2021-09-23 14: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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